포항 아파트 더 나아갈 수 있을까? 포스코홀딩스 에코프로 신고가 행진 중

안녕하세요, 잭 패시입니다. 요즘 주식을 보다 보면 이차전지 주제에 따라서 인생을 바꿀 수 있는 기회를 맞은 분들도 극히 일부 있겠지만 보통은 그걸 보고 있을 뿐이잖아요. 과거 코로나 때 백신 관련주처럼. 포스코그룹 주식이나 에코프로BM그룹 주식을 보면 정말 장난이 아니에요.

예전에 제가 포항 부동산 시세는 포스코 주식과 매우 관련성이 있다고 해서 올린 적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현재 주가 추이를 보면 내년 막대한 공급량 때문에 부동산 시장이 그리 좋지 않은데 이런 회사들로 인해 좋아질 여지가 있는지를 생각하게 됩니다.

참고로 지역 분석을 할 때는 제가 이전에 만든 ‘시 분석에 필요한 회사와 직원 수 급여 정보 등’ 엑셀 파일을 가지고 꼭 그 지역의 회사를 찾아보세요. 어느 회사가 해당 지역에 위치해 있고 근로자는 어느 정도인지 연봉은 어느 정도인지를 말이죠.

시 분석에 필요한 회사와 직원수 급여정보 등 엑셀파일 첨부 안녕하세요 잭파시입니다. 우리가 미국/한국 – 도 단위 부동산 흐름을 파악한 후 시 단위까지… blog.naver.com

결국 부동산 가격은 그 부동산을 사용하는 사람들의 소득에 따라 달라질 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위 엑셀 파일로 포항을 넣으면 이렇게 나오는데 대부분 포스코그룹 관련 회사입니다. 에코프로BM, 그리고 에코프로메티리얼즈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에코프로가 왜 없지? 라고 홈페이지에 들어가 보니 에코프로는 사업자를 청주에 두고 진행하는 것 같습니다. 물론 현재 주식 흐름을 부동산이 따라잡기에는 무리가 있겠지만 그렇다고 환경이 나쁜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현재 포항 아파트 시장은 연차 기준으로는 10년 이내면 23년 1월 이후 상승을 10~15년차는 보합 상태입니다. 나머지 15년 이상의 경우는 아직 매매가 하락이 멈추지 않은 상황입니다.

가격 분위별로 봤을 때는 5 분위만 상승했기 때문에 적어도 상위 20% 안에 드는 단지만 소폭 상승했을 겁니다. 여러 차례 언급했지만 이 정도 이름이 있는 단지만 거래량을 일으켜 작년 말~올해 초 가격보다 높은 상태입니다. 물론 이건 다 비슷하지만요.

한 보름 전쯤 포항 구축을 한번 보러 갔는데 매전 갭이 전혀 없고 공시가격 대비 매매가격도 쌌습니다. 인테리어도 수영장으로 되어 있어서 그 지역이 포항 내에서 떨어지는 곳도 아니었어요. 다만 걸리는 게 인근 신축 25평형의 가격이 2.5억밖에 안 된다는 겁니다. 내년에 1만여 가구의 오천읍, 흥해읍에서 아주 싼 단지가 쏟아져 나오는 것도 걸렸습니다. 부동산 사장은 아직 인프라가 구축되지 않은 신도시 쪽과 수요 측면에서 다른 시장이라고는 하는데요. 신축 가격 수준이 너무 낮아서요.

올해 초에 제가 아끼는 전 직장 후배 집을 검단에 구해줬거든요. 한 10년 전에 작전동 아파트를 경매에서 싸게 사준 걸 팔아서 모은 돈으로 이곳 전세로 들어가라고 했는데 그게 1.8억이었어요. 임차인이 우위에 있던 시기이기 때문에 갱신 청구권 사용도 특약으로 넣었습니다.

검단신도시에 놀러온 안녕하세요, 잭 패시입니다. 2013년에 인천에서 경매를 하면서 많이 돌아다녔던 곳이에요. 이 버스의 목적지인 마전···blog.naver.com오늘 아침 다시 그 단지의 가격을 찾아보니 역시 전셋값이 약 1억 이상 이미 올랐고 매매가격 또한 1억 이상 올랐습니다. 이처럼 대규모 입주장 때에는 공급/수요에 원칙에 따라 원래 가격이 계속 떨어졌다가 다시 정상화하는 것이 기본입니다. 아직 포항에서는 이 시점이 왔는지 생각해보면 아닌 것 같아요. 다행히 수요적인 측면에서 인구가 지속적으로 많이 빠지고 있어서 걱정이지만 또 사업장의 국민연금 납부 현황을 보면 근로자 숫자는 점차 늘어나고 있습니다.지금 지방 도시를 전반적으로 조사하면 이처럼 사업장의 국민 연금 납부자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는 지역을 구하기가 쉽지 않아요.그래서 앞으로 지방 투자는 좀 더 꼼꼼하게 보고 들어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오히려 투자하는 사람 입장에서는 이처럼 철저하게 수급이 꼬인 지역이 나중에 돈이 됩니다.이 사이클의 끝에는 누군가가 패닉 셀을 하지 않을 수 없는 상황이 도래하니까요.아마 계약금만 중도금을 내기 때문에 분양권을 산 분도 많다고 생각합니다.내년 입주장 때 전세 가격 자체가 낮게 형성될 것은 분명하고 계산기를 두드리고 매전 갭을 비롯한 부대 비용을 만들지 못하면 손해를 보더라도 싼 정리해야 할까요.그러면 또 누군가에게는 그것이 기회가 될 거에요.문제는 제가 전자가 아니라 후자에 되지 않으면 안 되는 것입니다.아마 한국에 수 적다고 생각하지만 지난해 말 30~40%급락장을 피하고 먼저 현금을 만들어 놓고 그 때 2차 전체 지분에 투자를 했다면?물론 투자에는 절대 IF는 존재하지 않는데요.누구보다 뛰어난 수익률을 만들어 낼 수 있었을 것이다생각합니다. 배터리 아저씨가 인생의 귀인(이었)였을까.나도 그 누군가의 귀인이 되기 위해서 시작한 외부 활동?인데 자본주의에서 누구나 되는 일은 어렵겠지만, 그래도 열심히 살아 있는 여러분 중 많은 분들이 성공하시길 빌겠습니다.그럼 오늘 하루도 잭팟이 터질 날이 되도록.감사합니다。잭·퍼시·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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