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스마트폰 시장 진단 2탄… 잇단 적자로 스마트폰 사업 철수한 LG, 적자 탈출할 기회 있었나

LG전자는 2015년 2분기부터 2020년 4분기까지 이어지는 적자로 누적 영업적자가 무려 5조원이나 됐고, 이 같은 적자로 2021년 스마트폰 사업에서 철수했습니다. 련 글: https://blog.naver.com/ox1997cow/222220357908 /https://blog.naver.com/ox1997cow/222299189892 LG전자는 2015년 2분기부터 2020년 4분기까지 이어지는 적자로 누적 영업적자가 무려 5조원이나 됐고, 이 같은 적자로 2021년 스마트폰 사업에서 철수했습니다. 관련 글: https://blog.naver.com/ox1997cow/222220357908 / https://blog.naver.com/ox1997cow/222299189892

출시되지 않은 LG 벨벳 2프로, LG 롤러블폰 LG전자의 스마트폰 사업 철수로 2021년 출시 예정이었던 LG 벨벳 2프로, LG 롤러블폰은 출시되지 않았습니다. 그렇다면 5년간의 적자 속에서 LG 스마트폰이 적자에서 탈출할 기회는 있었을까요? 먼저 LG 스마트폰의 마지막 흑자를 이끈 스마트폰, 2014년 출시된 LG G3로 거슬러 올라가 보겠습니다. 출시되지 않은 LG 벨벳 2프로, LG 롤러블폰 LG전자의 스마트폰 사업 철수로 2021년 출시 예정이었던 LG 벨벳 2프로, LG 롤러블폰은 출시되지 않았습니다. 그렇다면 5년간의 적자 속에서 LG 스마트폰이 적자에서 탈출할 기회는 있었을까요? 먼저 LG 스마트폰의 마지막 흑자를 이끈 스마트폰, 2014년 출시된 LG G3로 거슬러 올라가 보겠습니다.

LG G3 LG G3

2014년 LG는 LG G3를 출시했고, LG 스마트폰은 흑자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그 당시 경쟁 제품이었던 삼성 갤럭시S5가 후면 모공 패턴으로 디자인 측면에서 비판을 받았던 것과 달리 LG G3는 세련된 디자인으로 판매량에서 삼성을 앞섰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많이 팔린 LG G3는 그 당시 가장 높았던 해상도인 2560 x 1440 QHD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는데, 이는 LG G3가 심한 발열과 냉납으로 인한 무한 기동 문제에 시달리는 원인이 됐습니다. LG 스마트폰을 대표해 많이 팔린 LG G3가 무한 부팅 문제에 시달리게 되면서 LG G3는 LG 스마트폰 이미지를 부정적으로 만들었습니다. LG G3의 무한 기동 문제는 큰 비용을 들여서라도 기존 기기는 리콜하고 문제가 해결된 기기를 출시한 후 문제가 해결된 기기로 무상 교체를 했어야 합니다. 그러나 LG는 LG G3의 무한 기동 문제를 해결한 기기를 출시하지 않았습니다. 2014년 LG는 LG G3를 출시했고, LG 스마트폰은 흑자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그 당시 경쟁 제품이었던 삼성 갤럭시S5가 후면 모공 패턴으로 디자인 측면에서 비판을 받았던 것과 달리 LG G3는 세련된 디자인으로 판매량에서 삼성을 앞섰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많이 팔린 LG G3는 그 당시 가장 높았던 해상도인 2560 x 1440 QHD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는데, 이는 LG G3가 심한 발열과 냉납으로 인한 무한 기동 문제에 시달리는 원인이 됐습니다. LG 스마트폰을 대표해 많이 팔린 LG G3가 무한 부팅 문제에 시달리게 되면서 LG G3는 LG 스마트폰 이미지를 부정적으로 만들었습니다. LG G3의 무한 기동 문제는 큰 비용을 들여서라도 기존 기기는 리콜하고 문제가 해결된 기기를 출시한 후 문제가 해결된 기기로 무상 교체를 했어야 합니다. 그러나 LG는 LG G3의 무한 기동 문제를 해결한 기기를 출시하지 않았습니다.

LG G플렉스2, LG G4, LG V10 2015년 LG는 상반기 플래그십 스마트폰으로 LG G플렉스2와 LG G4를, 하반기 플래그십 스마트폰으로 LG V10을 출시했습니다. LG G플렉스2는 그 당시 발열이 심한 AP인 퀄컴 스냅드래곤 810을 탑재했고, LG G4와 V10은 퀄컴 스냅드래곤 810보다는 적지만 그래도 발열이 심한 AP인 퀄컴 스냅드래곤 808을 탑재했습니다. 2015년 당시 퀄컴 스냅드래곤 AP가 발열이 심했지만 LG가 선택할 수 있는 프리미엄 AP는 퀄컴 스냅드래곤뿐이라 어쩔 수 없었습니다. (삼성 엑시노스는 삼성 갤럭시 전용이고, 미디어텍은 그 당시 저가형 AP만 만들던 시절이었고, 엔비디아 테그라와 TI(텍사스 인스트루먼츠) 오맵은 그 당시 스마트폰 AP 시장에서 철수했습니다. LG의 자체 AP였던 뉴클랜은 실패했습니다) 하지만 이미 LG G3에서 냉납을 통한 무한 기동에 시달린 만큼 LG는 설계를 개선해 무한 기동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했어야 합니다. (발열이 심한 AP를 탑재한다고 해서 냉납을 통한 무한 기동이 무조건 발생하는 것은 아닙니다.). 예를 들어, 2011년 출시된 삼성 갤럭시 노트1에 탑재되었던 퀄컴 스냅드래곤 S3는 발열이 심한 AP였음에도 삼성 갤럭시 노트1은 냉납을 통한 무한 기동이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이처럼 냉납 문제에 관심을 두지 않는 LG의 G플렉스2, G4, V10은 LG G3와 마찬가지로 냉납을 통한 무한 기동 문제에 시달렸습니다. 이미 LG G3의 무한 부팅 문제로 LG 스마트폰의 부정적인 이미지가 있는 상황에서 냉납 문제가 해결되지 않은 LG G플렉스2, LG G4, LG V10을 출시했으니 LG 스마트폰의 이미지는 더 나빠졌고, 이는 LG 스마트폰의 연속 적자가 시작된 원인이었습니다. LG G플렉스2, LG G4, LG V10 2015년 LG는 상반기 플래그십 스마트폰으로 LG G플렉스2와 LG G4를, 하반기 플래그십 스마트폰으로 LG V10을 출시했습니다. LG G플렉스2는 그 당시 발열이 심한 AP인 퀄컴 스냅드래곤 810을 탑재했고, LG G4와 V10은 퀄컴 스냅드래곤 810보다는 적지만 그래도 발열이 심한 AP인 퀄컴 스냅드래곤 808을 탑재했습니다. 2015년 당시 퀄컴 스냅드래곤 AP가 발열이 심했지만 LG가 선택할 수 있는 프리미엄 AP는 퀄컴 스냅드래곤뿐이라 어쩔 수 없었습니다. (삼성 엑시노스는 삼성 갤럭시 전용이고, 미디어텍은 그 당시 저가형 AP만 만들던 시절이었고, 엔비디아 테그라와 TI(텍사스 인스트루먼츠) 오맵은 그 당시 스마트폰 AP 시장에서 철수했습니다. LG의 자체 AP였던 뉴클랜은 실패했습니다) 하지만 이미 LG G3에서 냉납을 통한 무한 기동에 시달린 만큼 LG는 설계를 개선해 무한 기동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했어야 합니다. (발열이 심한 AP를 탑재한다고 해서 냉납을 통한 무한 기동이 무조건 발생하는 것은 아닙니다.). 예를 들어, 2011년 출시된 삼성 갤럭시 노트1에 탑재되었던 퀄컴 스냅드래곤 S3는 발열이 심한 AP였음에도 삼성 갤럭시 노트1은 냉납을 통한 무한 기동이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이처럼 냉납 문제에 관심을 두지 않는 LG의 G플렉스2, G4, V10은 LG G3와 마찬가지로 냉납을 통한 무한 기동 문제에 시달렸습니다. 이미 LG G3의 무한 부팅 문제로 LG 스마트폰의 부정적인 이미지가 있는 상황에서 냉납 문제가 해결되지 않은 LG G플렉스2, LG G4, LG V10을 출시했으니 LG 스마트폰의 이미지는 더 나빠졌고, 이는 LG 스마트폰의 연속 적자가 시작된 원인이었습니다.

LG G5 LG G5

2016년 상반기 LG는 첫 번째 모듈 구조 스마트폰을 앞세운 LG G5를 출시합니다. LG G5의 카메라 모듈과 하이파이 모듈은 확실히 참신하고 유용한 면은 있었습니다. (카메라 모듈은 줌 조작과 셔터 조작을 편리하게 할 수 있고, 하이파이 모듈은 유명 오디오 업체 뱅앤올룹슨과의 협업으로 뛰어난 음질로 음악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LG 스마트폰의 문제인 냉납으로 인한 무한 기동 문제는 해결되지 않았으며, 모듈 구조는 LG G5의 유격 문제를 만들어 냈습니다. LG G5는 모듈 구조 대신 냉납으로 인한 무한 기동 문제를 해결하는 데 집중했어야 했습니다. 그럼에도 LG G5 모듈 중 하이파이 모듈은 평판이 좋았고, LG는 후속 플래그십 스마트폰으로 모듈 구조를 포기하고 2016년 하반기 출시된 LG V20과 2017년 상반기 출시된 LG G6에 하이파이 쿼드 DAC를 탑재했습니다. 2016년 상반기 LG는 첫 번째 모듈 구조 스마트폰을 앞세운 LG G5를 출시합니다. LG G5의 카메라 모듈과 하이파이 모듈은 확실히 참신하고 유용한 면은 있었습니다. (카메라 모듈은 줌 조작과 셔터 조작을 편리하게 할 수 있고, 하이파이 모듈은 유명 오디오 업체 뱅앤올룹슨과의 협업으로 뛰어난 음질로 음악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LG 스마트폰의 문제인 냉납으로 인한 무한 기동 문제는 해결되지 않았으며, 모듈 구조는 LG G5의 유격 문제를 만들어 냈습니다. LG G5는 모듈 구조 대신 냉납으로 인한 무한 기동 문제를 해결하는 데 집중했어야 했습니다. 그럼에도 LG G5 모듈 중 하이파이 모듈은 평판이 좋았고, LG는 후속 플래그십 스마트폰으로 모듈 구조를 포기하고 2016년 하반기 출시된 LG V20과 2017년 상반기 출시된 LG G6에 하이파이 쿼드 DAC를 탑재했습니다.

LG G6 LG G6

LG G6는 LG 스마트폰의 문제인 냉납으로 인한 무한 기동 문제를 해결하고 기본기에 충실한 모습을 보이며 하이파이 쿼드 DAC를 탑재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가격을 너무 높였어요. 2017년 상반기 플래그십 스마트폰이었던 삼성 갤럭시S8과 LG G6의 스펙과 출고가를 적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LG G6는 LG 스마트폰의 문제인 냉납으로 인한 무한 기동 문제를 해결하고 기본기에 충실한 모습을 보이며 하이파이 쿼드 DAC를 탑재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가격을 너무 높였어요. 2017년 상반기 플래그십 스마트폰이었던 삼성 갤럭시S8과 LG G6의 스펙과 출고가를 적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삼성 갤럭시 S8 LG G6AP 삼성 엑시노스 8895 퀄컴 스냅드래곤 821 RAMLPDDR4 4GB LPDDR4 4GB 내장 메모리 64GB UFS 2.132GB 또는 64GB UFS 2.0 디스플레이 147.3mm(5.8인치) QHD+2960×1440 Super 아몰레드 고릴라 글라스 5144.8mm(5.7인치) QHD+2880×1440 IPS LCD 고릴라글라스 3후면 카메라 싱글카메라 1200만화소 F1.7.1 .2USB C타입단자 3.0 2.0배터리 3000mAh 3300mAh 안드로이드 7.0 누군가로 출시, 두번, 800원 삼성 갤럭시S8 LG G6AP 삼성 엑시노스 8895 퀄컴 스냅드래곤 821 RAMLPDDR4 4GB LPDDR4 4GB 내장 메모리 64GB UFS 2.132GB 또는 64GB UFS 2.0 디스플레이 147.3mm(5.8인치) QHD+ 2960×1440 Super 아몰레드 고릴라 글라스 5144.8mm(5.7인치) QHD+ 2880×1440 IPS LCD 고릴라글라스 3후면 카메라 싱글카메라 1200만화소 F1.7.1 .2USB C타입단자 3.0 2.0배터리 3000mAh 3300mAh 안드로이드 7.0 누군가로 출시, 두번 업그레이드, 800원

같은 용량의 64GB에서 비교하면 배터리를 제외하면 갤럭시 S8의 스펙이 LG G6보다 우세임에도 불구하고 출고 가격의 차이는 35,200원밖에 안 나옵니다.삼성 갤럭시 스마트 폰, LG스마트 폰 브랜드 이미지와 삼성 갤럭시 S8, LG G6사양의 차이를 감안할 때 LG G6은 좀 더 저렴한 가격을 했어야죠.(LG G6 32GB를 70만원대 초반에, LG G6 64GB를 70만원대 후반에 발매하고 있다면 LG스마트 폰이 탄탄했다는 반응이 나왔을 것으로 적자 탈출도 가능했을 겁니다)그리고 랭납의 무한 부팅 문제는 LG G6이 출시되기 3년 전 LG G3때부터 지적됐음에도 불구하고 너무 늦게 해결했습니다.그 뒤를 잇는 LG프랏그싶(?)스마트 폰 LG V30, LG V30S, LG G7, LG V35, LG G8, LG V50, LG V50S는 비슷한 시기에 나온 삼성의 프랏그싶(?)스마트 폰 갤럭시 노트 8, 갤럭시 S9, 갤럭시 S9+, 갤럭시 노트 9, 갤럭시 S10e, 갤럭시 S10플러스, 갤럭시 S10 5G, 갤럭시 노트 10, 갤럭시 노트 10플러스와 비교하면 적당한 출고 가격에 출시되었습니다.그러나 이미 형편없이 오그라들고 있다 LG스마트 폰의 이미지를 고려하면 그래도 조금 비싸감 있는 출고 가격이었습니다.그런 LG는 2020년대 들어 사업 철수를 가장 큰 영향을 끼친 결정적인 제품을 출시하게 됩니다.

LG V60/LG 벨벳 2020년, LG는 프리미엄 스마트폰인 V60을 한국에서는 출시하지 않고 중급형 스마트폰에 매스 프리미엄이라는 이름을 붙인 LG 벨벳을 출시합니다. 하지만 OIS가 없는 카메라와 퀄컴 스냅드래곤 765를 탑재하고 LG 스마트폰 사용자들에게 호평을 받은 하이파이 쿼드 DAC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899,800원이라는 높은 가격에 출시했습니다. 이는 지난번(https://blog.naver.com/ox1997cow/222966758625) 에서 언급했지만 삼성 갤럭시 S20 시리즈의 출고가가 부품 가격 상승과 물가 상승률을 고려해도 상당히 높은 원인이 되어 LG 스마트폰을 더 팔지 못하게 한 원인이 되었습니다. 국내에 LG V60을 90만원대 중반에 출시하고 LG 벨벳을 70만원대 후반에 출시했다면 그래도 마지막 반전은 가능했을 겁니다. LG 스마트폰의 역사를 돌아보면 LG는 적자에서 탈출할 기회가 여러 번 있었습니다. LG G3, LG G4, LG V10, LG G5, LG V20은 냉납에 의한 무한 기동 문제를 해결했어야 했고, LG G6, LG V30, LG V30S, 엘지 G7, 엘지 V35, 엘지 V40, 엘지 G8, 엘지 V50S는 조금 더 낮은 출고가로 출시했어야 했습니다. LG V60은 국내에 출시했어야 하고 LG 벨벳은 낮은 출고가로 출시했어야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LG는 냉납으로 인한 무한 기동 문제를 뒤늦게 해결하고 가격을 지나치게 높게 출시했습니다. 정식으로 출시되지 않은 LG 벨벳 2프로와 LG 롤러블 폰을 보면 아쉬움이 남습니다. LG V60/LG 벨벳 2020년, LG는 프리미엄 스마트폰인 V60을 한국에서는 출시하지 않고 중급형 스마트폰에 매스 프리미엄이라는 이름을 붙인 LG 벨벳을 출시합니다. 하지만 OIS가 없는 카메라와 퀄컴 스냅드래곤 765를 탑재하고 LG 스마트폰 사용자들에게 호평을 받은 하이파이 쿼드 DAC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899,800원이라는 높은 가격에 출시했습니다. 이는 지난번(https://blog.naver.com/ox1997cow/222966758625) 에서 언급했지만 삼성 갤럭시 S20 시리즈의 출고가가 부품 가격 상승과 물가 상승률을 고려해도 상당히 높은 원인이 되어 LG 스마트폰을 더 팔지 못하게 한 원인이 되었습니다. 국내에 LG V60을 90만원대 중반에 출시하고 LG 벨벳을 70만원대 후반에 출시했다면 그래도 마지막 반전은 가능했을 겁니다. LG 스마트폰의 역사를 돌아보면 LG는 적자에서 탈출할 기회가 여러 번 있었습니다. LG G3, LG G4, LG V10, LG G5, LG V20은 냉납에 의한 무한 기동 문제를 해결했어야 했고, LG G6, LG V30, LG V30S, 엘지 G7, 엘지 V35, 엘지 V40, 엘지 G8, 엘지 V50S는 조금 더 낮은 출고가로 출시했어야 했습니다. LG V60은 국내에 출시했어야 하고 LG 벨벳은 낮은 출고가로 출시했어야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LG는 냉납으로 인한 무한 기동 문제를 뒤늦게 해결하고 가격을 지나치게 높게 출시했습니다. 정식으로 출시되지 않은 LG 벨벳 2프로와 LG 롤러블 폰을 보면 아쉬움이 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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