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배편 후기_목포 제주도 차를 선적하는 퀸메리호

제주를 배편으로 가는 일이 많아졌어요.제주도에서 캠핑과 차박을 하는 캠퍼들이 늘어나면서 비행기보다는 내 차에 캠핑 장비를 싣고 차량 선적을 하고 제주로 가려고 하기 때문입니다.제주도 배편으로 가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는데요.나는 휴가 기간을 절약하려고 배편 시간대를 맞추다 보니 목포~제주를 왕복하는 퀸메리호를 타게 되었어요.먼저 목포항 국제여객터미널에서 출발하는 토요일 오전 9시 배편을 예약했습니다. 50m NAVER Corp. 더보기 / OpenStreetMap 지도 데이터x NAVER Corp. / OpenStreetMap 지도 컨트롤러 범례 부동산 거리 읍·면·동·시·군·구·시·도의 나라목포항국제여객터미널전라남도 목포시 해안로148번길 14목포항국제여객터미널전라남도 목포시 해안로148번길 14차량 선적은 최소 출항 1시간 20분 전까지!목포에 여유롭게 도착합니다.차량 선적 후, 사람은 여객 터미널로 이동하여 퀸 메리 호를 선승합니다.이때 기다리면서 멀미약을 먹어요.약국에서 잘 듣는 뱃멀미약을 달라고 했더니 이 롱을 주었습니다.1시간 전에 드링킹을 해야 효과가 있대요.간단한 승선수속을 마친 후예약해 둔 침대차에 들어갑니다.목포~제주간은 5시간 소요.제주도 목포간은 4시간 걸리기 때문에 일반 차량보다는 침대 차량에서 쉬는 것이 좋습니다.베개에 매우 민감하기 때문에 편하게 사용하고 있는 캠프 베개도 가지고 퀸 메리 호에 승선했습니다.잠시 선잠을 자고 퀸메리호를 여기저기 둘러봅니다.뱃속에 없는 게 없더라고요.영상관도 있고.게임방도 있고마사지실도 있고가져온 간식을 먹을 수 있는 간이식당과푸드코드도 있습니다.메뉴와 가격은 괜찮습니다.목포에서 제주로 갈때는 점심에 비빔밥제주에서 목포에 왔을 때는 저녁으로 돈가스를 먹었는데 맛은? 맛없는 메뉴가 아니죠퀸메리호 갑판으로 나가볼게요.이날은 파도도 없었지만, 어느 정도의 파도에는 영향을 받을 것 같지 않은 규모의 큰 배였습니다.강아지와 동반 가능한 퀸 메리 호에는 팻 가든도 있습니다.강아지와 동반 가능한 퀸 메리 호에는 팻 가든도 있습니다.기념사진 찍기 좋은 팻말.혼자가는 제주여행이라서 아쉽지만 저는 기념사진 생략~(´;ω;`)퀸메리호는 씨월드고속페리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하고 미리 모바일 승선권을 신청하시면 티켓 수속 없이 바로 승선 가능합니다.권메리호 승선. 선적 가격은 위 사진을 참고해 주세요.(차량 크기에 따라 선적 가격은 달라진다!) 소리는 제주에서 목포로 나가는 방법입니다.제주항 제6부두에서 퀸메리호로 차량을 선적하는데요.토요일 오후 5시 출항이라 여유롭게 3시 30분쯤에 제6부두에 도착해서 선적했습니다. 50m NAVER Corp. 더보기 / OpenStreetMap 지도 데이터x NAVER Corp. / OpenStreetMap 지도 컨트롤러 범례 부동산 거리 읍·면·동·시·군·구·시·도의 나라제주항 제6부두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임항로 191제주항 제6부두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임항로 191제주항 제6부두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임항로 191차가 흔들리지 않게 선내에서 일하시는 직웍 분들이 차의 네바퀴를 모두 고정시켜 주시고······제주항에서는 선적 후 바로 승선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셔틀버스를 타고 여객터미널로 이동합니다.마치 공항 같은 느낌의 제주항 여객터미널입니다.면세점도 있습니다만, 살 것은 없습니다.(´;ω;`)제주에서 목포로 갈 때는 절차가 꽤 까다로워요.해외여행 가는 기분?역시 침실을 예약했어요.이번에도 편안한 베개와 보조배터리도 준비했습니다.침실에는 전기를 충전하는 곳이 공용으로 사용하는 곳뿐이라 따로 보조배터리를 가져가는 것이 좋습니다.다도해를 지나면 갑판으로 나와 구경하라는 선장의 안내방송이 나옵니다.4, 5시간의 제주 선편 여행은 지루할 틈이 없어요.목포까지 밤새 운전하고 내려가니까 조금 힘들었지만 퀸메리호에 제 차를 싣고 가서 아주 알찬 7박 8일 제주 캠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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