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대가족 강화도여행(수영장포함펜션 강화도’별빛속으로펜션’/강화맛집돌문어덮밥’정원식탁’/여름햇살에’강화루즈’/강화대형카페’조양방직’

8월 19일 친정 식구들과 여름여행을 다녀왔다:) 우리가 총 9명이라 펜션을 예약하기가 정말 힘들었지만, 한 달 전에야 찾은 수영장이 있는 ‘강화도 별빛속으로 펜션’ 토성방을 예약했다.

언니의 가족, 우리, 엄마, 오빠 각각의 집을 출발해서 강화도 맛집 정원식탁에서 만나기로 했다.

11시에 영업을 시작했는데 우리는 그전에 도착한 낙지덮밥으로 유명한 곳이라고 해서 강화도의 여러 식당중에서 마마빠로 고르라고 해서 뽑힌 식당이다

오픈전이라 대기자 명단에 이름만 적어놓으면 오픈해서 원하는 자리에 앉아도 된다고 하셨다

오픈전이라 대기자 명단에 이름만 적어놓으면 오픈해서 원하는 자리에 앉아도 된다고 하셨다

창가 자리가 깨끗해 보였는데 한여름이라 더울 것 같고 햇빛이 없는 자리에 착석했다

우리는 9명이기 때문에 메뉴에 새우튀김을 제외하고는 전부 주문했다소소한 반찬들이 나와서아빠가 주문한(왼쪽) 차돌박이 덮밥 엄마가 주문한 (오)차돌덮밥내가 주문한 (왼쪽) 낙지덮밥 오빠가 주문한 (오) 낙지회+소면둘째 조카가 주문한 수제 등심돈까스 등 모두 하나씩 겹치도록 1인 1메뉴 완료낙지가 생각보다 커서 잘라먹어야 하는데 양도 생각보다 엄청 많더라!!가족들이 단체로 가니까 여러가지 메뉴를 한입씩 다 맛볼 수 있어서 좋았고, 나는 낙지덮밥이 제일 맛있었어!!낙지 물회에 들어간 문어는 얼마나 부드러웠는지, 낙지는 물회에 들어간 것이 가장 맛있었던 우리 가족 모두 만족스러운 식사였다.마당 식탁에서 10분도 안걸리는 강화루즈가 땡볕에 이거 타러왔어ㅋㅋㅋ너무 더운 8월 중순 날씨라 도저히 루지 몇번이나 탈 생각이 안나서 저랑 엄마, 오빠는 루지 1번 언니, 오빠, 동생, 쭈쭈들은 루지 2번 아빠는 곤돌라 왕복권만 사고 가족이 많아서 루지인데 229,000원 결제했어요 ㅋㅋ이번 여름 곤돌라에는 이 작은 선풍기 하나만 있으면 곤돌라가 가장 더웠다엄마 아빠 오빠랑 넷이서 곤돌라 먼저 타고 더워도 날씨가 정말 강해서 사진은 잘 찍을 수 있어ㅋㅋ이 더위에도 뛰어다니는건 우리 초등학생 조카뿐 ㅋㅋ 루지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다가 강아지가 불이 날뻔했어요 ㅋㅋㅋ루지 2회권을 산 팀부터 먼저 타고 엄마 아빠 오빠와 나는 전망대 카페에 올라가서 시원한 에어컨을 쐬며 구경 중!그러던 중 우리 J형님은 루지를 타고 근처 농협 하나로마트 본점을 찾아 저희 펜션까지 가는 길을 찾아주셨어요 ㅎㅎ 덕분에 캡쳐해서 바로 언니 동생 단톡방에 뿌리는 것 역시 J는 시간을 낭비하지 않아 ㅋㅋㅋ사진찍기 거부하는 초등학생 조카!! 루지 타고 돌아왔으니 우리도 슬슬 타러 가보자.사진찍는 사람이랑 같이 있어줘~~라고 했는데 엄마랑 오빠랑 둘째조카만…남은건 사진뿐이야♡정말 하늘이 강해서 다행이야>.<2년전에 가을에 오빠랑 칸파루즈 타러 왔는데 엄마랑은 처음이야~~~ 여름이라 그런지 루지 타러 온 사람이 없어서 줄을 서지 않고 바로 탈 수 있어서 좋았어.루지 이미 한번 타본 언니네 팀도 바로 루지 탑승!엄마 오빠 우리도 가보자!우리는 1회권이라서 무서운 직진코스를 탔고, 엄마가 처음이라 혹시 엄마가 다칠까봐 엄마 뒤만 졸졸 따라 가장 늦게 내려온 우리 둘이 ㅋㅋㅋ 엄마가 왜 몇번 타는지 알았다며 또 타고 싶다고 했어 ㅋㅋㅋ 역시 우리 엄마 이런거 좋아하는구나!!다음에 또 오자~~~~~~~파워J의 둘째 사위가 보내준 길을 따라 농협 하나로마트 본점에 왔는데 사람이 정말 많았어!!사람들이 많아서 슈퍼카트를 당겨서 지나가는것도 좁았어…그래서 슈퍼사진은 여기까지사진을 찍어주지 않는 작은 조카를 필사적으로 찍는 아줌마.니가 아무리 움직여도 나는 찍는다 ㅋㅋㅋ저희 펜션인 강화별빛속으로 펜션에 들어가기 전에도 하나로마트가 하나 있었어요! 그리고 펜션 가는 길에 무궁화가 얼마나 많은지!!요즘 무궁화 보는게 힘든데 신기하게 생각하면서 왠지 기뻐서 찍은 사진^^구불구불 깊이 들어가 마침내 도착한 별빛 속으로 펜션홈페이지에서 보던 펜션 정원이 정말 넓고 깨끗하게 가꾸어진 정원이라고 느낀 펜션이었다.우리는 1층 토성 방을 예약했고, 우리가 예약했을 때는 방이 모두 비어 있었지만 나중에 보니 나머지 방도 모두 예약되어 있었다.마당이 진짜 엄청 넓다!저 뒤가 수영장인데 오기 전에 블로그나 인스타를 많이 찾아봤는데 수영장 관련 사진이 별로 없어서 좀 걱정하면서 왔는데생각보다 좋았던 수영장!! 사진보다 넓고 좋다고 생각했다.(그래서 수영장 사진을 많이 던질 예정^^)그늘은 의자가 있는 쪽에만 있고 의자 위에는 벌레가 많아서 따로 의자를 갖다 주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펜션에 2시 반쯤 입실하고 3시쯤 수영하러 오니까 아무도 온 사람이 없어서 우리 가족끼리 수영장을 사용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펜션에 2시 반쯤 입실하고 3시쯤 수영하러 오니까 아무도 온 사람이 없어서 우리 가족끼리 수영장을 사용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재밌게 노는 우리가족♡사진찍을때 봐주는건 매형뿐이네요TT재밌게 노는 우리가족♡사진찍을때 봐주는건 매형뿐이네요TT재밌게 노는 우리가족♡사진찍을때 봐주는건 매형뿐이네요TT재밌게 노는 우리가족♡사진찍을때 봐주는건 매형뿐이네요TT재밌게 노는 우리가족♡사진찍을때 봐주는건 매형뿐이네요TT재밌게 노는 우리가족♡사진찍을때 봐주는건 매형뿐이네요TT재밌게 노는 우리가족♡사진찍을때 봐주는건 매형뿐이네요TT재밌게 노는 우리가족♡사진찍을때 봐주는건 매형뿐이네요TT햇빛이 쨍했는데 물이 차가워서 놀란 강화의 별빛속에서 펜션의 햇빛이 너무 뜨겁다고 느꼈는데 물을 가지고 놀다가 나오면 너무 따뜻해서 좋았어 ㅎㅎ 사장님이 이틀에 한번 물을 바꾼다고 여러번 강조했다던데 ㅎㅎㅎ햇빛이 쨍했는데 물이 차가워서 놀란 강화의 별빛속에서 펜션의 햇빛이 너무 뜨겁다고 느꼈는데 물을 가지고 놀다가 나오면 너무 따뜻해서 좋았어 ㅎㅎ 사장님이 이틀에 한번 물을 바꾼다고 여러번 강조했다던데 ㅎㅎㅎ햇빛이 쨍했는데 물이 차가워서 놀란 강화의 별빛속에서 펜션의 햇빛이 너무 뜨겁다고 느꼈는데 물을 가지고 놀다가 나오면 너무 따뜻해서 좋았어 ㅎㅎ 사장님이 이틀에 한번 물을 바꾼다고 여러번 강조했다던데 ㅎㅎㅎ삼각대 가져왔는데 깜빡 놀았어 ㅋㅋ 화장하고 물에 얼굴 적시고 싶지 않았는데 나를 자꾸 물먹은 미역처럼 물에 담가주신 신랑분^^ 억울해!! 다음에는 내가 오빠 물을 더 많이 마실게!!슈퍼에서 사온 맥주는 시원하지 않아서 아이스박스에 물을 넣고 아이스팩을 넣고 물놀이를 한 후 시원하게 마셔요!! 그래서 물놀이하는 재미가 있어요.<정말 다행히도 우리 가족끼리라서 1시간 30분을 우리 가족끼리 수영하면서 놀 수 있어서 좋았어!!이제 다른 방 일행이 수영하러 들어와서 물놀이를 오래 했으니 우리는 비켜주기로!(초등학생 조카만 1시간? 더 놀았나봐 ㅋㅋㅋ 역시 초등학생들의 체력을 따라가지 못해)다들 샤워하고 저녁먹기전에 언니가 우대갈비에 시즈닝해~~~일회용장갑을 깜빡하고 일회용비닐로 대처했습니다.7시쯤 숯불을 피워달라고 사장님께 미리 전화를 드렸고 숯은 30,000원 계좌이체를 한 우리 토성 방만 야외에서 숯불이 가능해서 좋았는데 이것은 여름보다 봄과 가을이 더 좋을 것 같았다.우대갈비+토마호크!!언니가 여행은 먹으러 가기 때문에 고기를 많이 준비해 두었다.너무 맛있게 익어갑니다.<형 땀 흘리면서 열심히 숯불 앞을 지켰다…입구 바로 앞이 바베큐장이라 미리 준비해둔 일회용 식탁보를 깔고 준비(오후하마는 일어날 생각이 없어서 안에 앉았습니다)우대갈비도 너무 맛있었고미나리 삼겹살도 너무 맛있었어!!김치는 절대 못 뽑아!!엄마의 김치는 최고니까>.<김치는 절대 못 뽑아!!엄마의 김치는 최고니까>.<김치는 절대 못 뽑아!!엄마의 김치는 최고니까>.<저희 가족 9명인데 편하게 앉기 딱 좋았던 바베큐장울오빠가 땀흘리며 삼겹살 열심히 구워주셨어요~~~사위 2명이 땀흘리며 주워준 꼬치들 너무 맛있었어요 엄마 아들은 다음에 힘내길…(막내가 제일 엉덩방아가 무겁네요)어두워지니 슬슬 벌레가 꼬이는 것 같아 더워서 안으로 자리를 옮긴 것 같고 주방에 아주 긴 테이블이 있어서 우리 가족 여유롭게 앉아도 남아서 좋았다.미리 사온 부찌와 언니의 끝없는 우대갈비+옥수수쇠고기가 정말 끊임없이 나왔다..www미리 사온 부찌와 언니의 끝없는 우대갈비+옥수수쇠고기가 정말 끊임없이 나왔다..www미리 사온 부찌와 언니의 끝없는 우대갈비+옥수수쇠고기가 정말 끊임없이 나왔다..www거의 튀기듯이 구운 곱창 ㅋㅋㅋ 제대로 굽는걸 좋아하는 우리가족에게 딱!!내가 거의 먹었다는게 함정 ㅋㅋㅋ 과일을 사지 않아서 아쉬웠지만 그래도 너무 배부르게 먹고 물놀이도 즐겁게 하고 우리 가족 9명이서 놀러와서 다행이다^^ 잘 놀아요♡다음날 퇴실하면서 남겨볼 가족사진 찍기싫은 초등학생 조카 ㅋㅋㅋ 니가 볼때까지 끝까지 찍을게 이모는!!결혼하고 처음으로 처갓집 가족여행이었는데 잘 섞여서 고마워요 오빠^^ 우리가족 건강하고 행복합시다결혼하고 처음으로 처갓집 가족여행이었는데 잘 섞여서 고마워요 오빠^^ 우리가족 건강하고 행복합시다강화도에 놀러오면 들러야할 조양방직카페 몇년전에 캠핑하고 들렀는데 가족과는 처음이다(여보씨 조양방직모델이신가요?)11시 반쯤이었는데 다들 어디로 체크아웃하고 왔는지 사람이 엄청 많았던 조양방직몇년전에 왔을때와 가격은 같았다●여전히 커피값이 부들부들 떨린다몇년전에 왔을때와 가격은 같았다●여전히 커피값이 부들부들 떨린다몇년전에 왔을때와 가격은 같았다●여전히 커피값이 부들부들 떨린다몇년전에 왔을때와 가격은 같았다●여전히 커피값이 부들부들 떨린다예전에는 조각케이크만 팔았던 것 같은데, 여러 종류의 빵이 많았어요.이상해도 사진은 남겨야지거의 1인1음료+1빵이었던 지금 나온 소금빵은 맛있고 마늘빵도 맛있고 바질토마토빵도 맛있고 소시지빵은 말할 것도 없다형이랑 셀카 찍으려고 켰는데 뒤에 아빠가! 오셔서 ㅋㅋㅋ 3명이서 1컷 ㅋㅋㅋ형이랑 셀카 찍으려고 켰는데 뒤에 아빠가! 오셔서 ㅋㅋㅋ 3명이서 1컷 ㅋㅋㅋ형이랑 셀카 찍으려고 켰는데 뒤에 아빠가! 오셔서 ㅋㅋㅋ 3명이서 1컷 ㅋㅋㅋ형이랑 셀카 찍으려고 켰는데 뒤에 아빠가! 오셔서 ㅋㅋㅋ 3명이서 1컷 ㅋㅋㅋ형이랑 셀카 찍으려고 켰는데 뒤에 아빠가! 오셔서 ㅋㅋㅋ 3명이서 1컷 ㅋㅋㅋ여전히 이곳저곳 볼거리가 많아서 몇년전보다 더 다양해진 느낌이셨던 부모님은 어렸을때의 것들이 많아서 이곳저곳 구경하기도 힘들었다우리오빠도 볼거리가 많은지 열심히 보러갔어 ㅋㅋㅋ언니랑 비니크는 언제 나와서 거기있대 ㅋㅋ 서로 다른곳을 보면서 안녕~아빠도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보느라 바빴어요.조양방직 회전목마를 마지막으로 대가족 1박2일 여름여행 마무리, 처음에 벌레가 많다는 포스팅을 많이 보고 걱정했던 펜션이었는데 마당도 예쁘고 수영장도 좋고 생각보다 재밌게 놀다온 강화도 별빛속으로 펜션!!다음에는 다른 곳으로 가족여행을 자주 가봅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