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만이 남은 세계에서 펼치는 액션 “다만 악에서 구하라.

그냥 악에서 구해주세요.감독 홍원창 출연 황정민 이정재 박정민 박소이 최희서 박명훈 오대환 송영창 이소환 심영은 개봉 2020.08.05.그냥 악에서 구해주세요.감독 홍원창 출연 황정민 이정재 박정민 박소이 최희서 박명훈 오대환 송영창 이소환 심영은 개봉 2020.08.05.그 역시 왜 저렇게 미친 듯이 인남을 추격하는지 모르겠다고 말한다. 결국 다가올 운명을 알면서도 멈출지 모르는 싸움, 서로 다른 목적을 위해 추격하는 두 남자의 이야기다. 영화 : 오직 악에서 구하라 (2020) 감독 : 홍원찬 출연 : 이정재, 황정민 평점 : 네이버 8.54, IMDb 6.8, 영화의 모든 엔딩 7.5서늘한 액션총, 칼이 모두 끊임없이 등장한다. 마치 서양의 총과 동양의 칼이 적목된 퓨전 요리 같다.물론 서양 액션에서도 칼이 등장하지만 이 작품에서 나오는 칼과 총의 느낌은 사뭇 다르다. 시원한 일본풍의 느낌을 준다.잎이 떨어진 가지인남(황정민)은 일본에서 살인청부업자로 활동하며 돈을 번다. 몇 년 전 국정원 비밀특수요원으로 활동했지만 일방적으로 쫓기듯 한국을 떠났다.그 과정에서 연인이었던 영주(최희서)에게 작별을 고한다. 임신한 영주는 인남에게 비밀로 하고 태국으로 떠난다.일본에서 살인청부업자로 살아가는 생활에 싫증이 난 인남은 마지막 일만 맡은 뒤 파나마로 떠나려 했다.고레다라는 야쿠자를 죽인 뒤 더 이상 일하지 않으려 했던 인남은 한국에서 전화를 받는다. 한국에 입국한 뒤 찾은 곳에서 싸늘하게 시신이 된 영주를 발견한다.그리고 태국에서 납치된 영주의 딸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 태국으로 향한다.한편 일본에서 에이전트 시마다(박명훈)의 전화를 받자 인남이 죽인 고레다의 숨겨둔 동생이 일본의 유명한 백정으로 불리는 레이라는 인물이라고 한다. 시마다(島田)는 새벽부터 짐을 싸서 도망치지만 결국 잡혀온다.결국 거꾸로 매달린 채 인남이 인천으로 간 사실을 고백하고 만다.인남을 쫓아 인천에서-태국으로 추격해가는 레이, 이 과정에서 수많은 사람들을 죽여간다.이 장면, 소총으로 후려치는 장면은 압권이다.인남은 전직 국정원 특수요원답게 조금씩 범인을 찾아 제거하며 딸의 행방을 쫓는다.태국 조직은 유괴된 아이들의 장기를 포획해 판매하고 있었다.딸을 지키려는 인남, 인남을 쫓는 레이, 이 과정에서 벌어지는 폭발적인 액션을 보여준다. 액션에 올인하다감독의 연출력과 카메라 무빙이 매우 화려하다. 이질감이 없다. 게다가 두 주인공의 나이가 꽤 많아 액션에 있어 걱정스러운 부분이 있었다. 하지만 두 배우의 표정이 이미 액션을 말해주고 있다.왜 연기력이 액션 영화에서도 중요한지 이 작품이 말해준다.영화의 엔딩”결국 이럴 줄 알았잖아.” 극중 타인에게 하는 레이의 대사는 이 영화 제목 “그저 악에서 구하라”고 맥을 같이한다. 레이 자신도 이렇게 될 것을 알고 있었던 것이다.사실 레이라는 인물은 개연성이 전혀 없는 인물이다. 도대체 왜? 왜 인남을 추격하는가.그는 그저 악일 뿐이니까. 그를 악에서 구하는 것은 결국 인남인 것이다.”결국 이럴 줄 알았잖아.” 극중 타인에게 하는 레이의 대사는 이 영화 제목 “그저 악에서 구하라”고 맥을 같이한다. 레이 자신도 이렇게 될 것을 알고 있었던 것이다.사실 레이라는 인물은 개연성이 전혀 없는 인물이다. 도대체 왜? 왜 인남을 추격하는가.그는 그저 악일 뿐이니까. 그를 악에서 구하는 것은 결국 인남인 것이다.”결국 이럴 줄 알았잖아.” 극중 타인에게 하는 레이의 대사는 이 영화 제목 “그저 악에서 구하라”고 맥을 같이한다. 레이 자신도 이렇게 될 것을 알고 있었던 것이다.사실 레이라는 인물은 개연성이 전혀 없는 인물이다. 도대체 왜? 왜 인남을 추격하는가.그는 그저 악일 뿐이니까. 그를 악에서 구하는 것은 결국 인남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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